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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무거운 이야기를 내려두고 <더 드레서>의 매력을 꼽자면 무엇보다 재밌다는 점이다. 쉴 틈 없는 유머와 긴장감이 관객들이 공연을 위해 투자한 시간이 아깝지 않게 한다.” - 서울신문
“<더 드레서>에는 인생이 다 담겨 있다. 버티고 살아남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선생님을 비롯해 인물들은 각기의 삶과 선택을 보여준다.” - 위드인뉴스
“관객을 한 편의 동화의 세계로 초대한다.” - 이데일리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2년 영국 어느 지방의 한 극장. 16년 동안 ‘선생님’의 드레서로,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그와 함께한 ‘노먼’. ‘리어왕’의 227번째 공연의 막이 오르기 직전, 선생님이 갑자기 이상 행동을 보인다. 모두가 공연을 취소하길 바라지만 노먼은 예정대로 극을 올리려 한다. 그러나 부족한 배우 인원, 첫 대사를 잊은 선생님, 공연 직전 울리는 공습경보까지 상황은 위태롭기만 하다. 영화 〈피아니스트〉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작가 로널드 하우드 원작의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명연기가 선사하는 연극의 정수를 만나보자.
작가 | 로널드 하우드
각색·연출 | 장유정
협력연출 | 박제영
번역 | 박소영
음악감독 | 고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