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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창극 중심 세계 음악극 축제 이벤트 안내
1. 관객과의 대화
완성된 무대 뒤, 그 과정의 순간들을 함께한 이들이 직접 전합니다.
- 일시: 9월 5일(금) 공연 종료 후
- 장소: 달오름극장 객석 내
- 참여자
· 사회_정종임(작곡·음악감독)
· 연출_민준호
· 출연_도희원, 김대현, 차용학
2. 부루마블 이벤트
9개의 도장을 모으면, 한정판 축제 굿즈를 드립니다.
- 도장 적립 장소: 축제 안내 부스(하늘극장 앞), 공연장 내 이벤트 부스
- 운영 시간: 공연 1시간 전~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이후에는 축제 안내 부스에서 적립 가능(공연 당일에 한함)
- 완주자 증정품: 축제 키링, 스페셜 티켓
3. 패키지 관객 혜택
창극 중심 세계 음악극 축제 '올패스' '달오름' '하늘' 패키지 구매자 전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 수령방법: 패키지별 첫 공연에 해당하는 공연에서 수령 가능
· 올패스 패키지: 국립창극단 <심청> *해오름극장
· 달오름 패키지: 국립극장 기획 <다정히 세상을 누리면> *달오름극장
· 하늘 패키지: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 <종이꽃밭: 두할망본풀이> *하늘극장
- 수령장소: 각 공연별 공연장 내 이벤트 부스
*축제 안내 부스에서는 수령 불가
- 운영시간: 공연 1시간 전~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 구매자 증정품: 축제 에코백
조선 말,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펼쳐지는 음악극 〈다정히 세상을 누리면〉. 작품은 차별과 불평등이 일상이던 시대를 이름 없는 한 마리 강아지의 눈을 통해 바라본다. 몰락한 양반 홍경래와 서자 출신 우군칙이 반란을 모의하고, 노비 신분의 먹쇠는 딸 삼월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뜻을 함께한다. 평등을 외친 그들 안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또 다른 차별의 그림자. 반려동물이라는 개념조차 없던 시대, 존재조차 작고 미미했던 한 생명의 시선을 통해 드러나는 사회의 모순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다. 시대를 뛰어넘는 묵직한 울림,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이 어우러져 관객의 마음을 조용히 흔든다.
1811년 조선 후기,
서북 지역민 차별과 다양한 착취가 난무하는 황폐한 세상 속 피어난
작은 소녀 누리와 마음으로 말하는 소년의 이야기!
이들의 이야기를 관객과 함께 흥미롭게 쫓아가는 개 한 마리!
<다정히 세상을 누리면>은
조선 서북 지역에서 발생했던 홍경래의 난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서북 지역민에 대한 차별과 부패한 양반들의 행패가 난무하는 세상 속
새 세상을 만들고자 난을 일으킨 홍경래 외 우군칙, 그리고 수많은 백성들.
그들은 모두가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이름도, 사는 곳도, 신분도, 그 무엇도 우리를 규정할 수 없소!
온갖 이유로 사람을 나누고 세상을 나누어
누군가에겐 지옥이요 누군가에겐 천국인 불합리한 세상이여
어찌 감히 당당히 나라라 할 수 있는가!"
어쩐지 말을 하지 못하는 소년,
그러나 그 소년의 몸짓을 어쩐지 다 알아들을 수 있는 소녀 누리.
노비 먹쇠의 딸, 삼월은 삼월에 태어났다고 삼월이다.
도저히 견딜 수 없는 포악한 양반들의 행패에 아비 먹쇠는
너만은 새로운 세상을 누리라며 '누리'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어렸을 때 크게 앓아 말을 못하게 된 소년은
평등한 세상을 만들자는 이들 가운데서도 외톨이다.
단지 말을 못한다는 이유로 차별하는데,
모두에게 평등한 세상이란 과연 어떤 세상일까?
박꽃, 제비꽃, 민들레, 진달래, 그리고 이름 없는 들꽃.
"눈앞에 펼쳐진 꽃밭처럼
향기로운 세상이 우리를 감쌀 거야"
지금으로부터 먼 옛날인 조선시대 삶의 면면에 비춰보는
지금, 오늘 우리네 삶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아 또렷한 힘을 가진 이야기를 전하는 오인하 작가와
동시대성과 예술성을 균형 있게 조율해 내는 민준호 연출의 신작!
이에 2025년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작곡가에 선정된 손다혜 작곡가와
음악을 언어삼아 확장된 상상력을 발화하고자 하는
정종임 작곡가 · 음악감독의 음악이 작품에 풍부함을 더한다.
작품 전체를 관통하며 관객과 동행하는 '개'라는 미물이지만
늘 우리 주변에 있는 유쾌한 존재를 소리꾼 정보권이 찰진 입담으로써 이끌어간다.
다정하고 사려깊은 소녀 누리를 배우 도희원이,
마음씨 착하고 의로운 말 못하는 소년을 배우 김대현이 맡아
상호간 진실한 소통의 힘을 보여준다.
말을 더듬지만 정다운 마음씨를 가진 누리의 아비, 노비 먹쇠를
배우 차용학이 맡아 축적된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묵묵히 새 세상을 향해 투쟁하는 홍경래 장군 외 여러 역할을
배우 박재윤이 매끄럽게 이어간다.
또, 작중 '개'외 등장하는 다수의 개들, 양반, 우군칙 등
전체 진행 흐름에 풍부함을 덧대는 역할을 배우 김채은, 최미령, 최지현이 맡아
부족함 없는 연기력을 선보인다.

제작진
연출 | 민준호
극본 | 오인하
작곡 | 손다혜 정종임
음악감독 | 정종임
안무 | 차형도
작창 | 정보권
무대디자인 | 남경식
조명디자인 | 김영빈
음향디자인 | 지 영
의상디자인 | 전다솜
분장디자인 | 정은이
소품디자인 | 이소정
무대감독 | 김지은
음성해설 대본 | 구지수
음성해설 | 백혜경
자막 | 김윤지
조연출 | 왕정민
음악조감독 | 최민성
무대조감독 | 이정민
출연진
개 | 정보권
누리 | 도희원
소년 | 김대현
먹쇠 | 차용학
홍경래 외 다역 | 박재윤
멀티 | 김채은 최미령 최지현
수어통역 | 김홍남 정지은 정지현 조유나 현서영
연주
건반 | 최민성
가야금 | 김지효
기타 | 김한별
피리, 생황, 태평소 | 이아영
타악 | 이창훈 정주리 한솔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