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 특별한 정오를 선물합니다!
2009년부터 15년째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립극장 스테디셀러 정오의 음악회.
국악을 몰라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친숙한 음악부터 다양한 장르의 스타와 함께하는 무대,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까지! 다채로운 선곡와 그에 걸맞은 수준 높은 연주,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따뜻하고 친절한 해설로 평범한 일상 속, 품격 있는 즐거움을 선물한다.
“좋은 하루를 시작하는 삶의 활력소가 되는 음악회” -lii491***
“매년 새롭고 신선한 작품 구성, 아름다운 공연장 모두가 최고” - tim***
지휘: 박천지 | ||
정오의 3분 | '감정의 바다' | 작곡 채지혜 |
정오의 협연 | 10현 소아쟁과 25현 가야금을 위한 '개화(開花): 피어나다' | 위촉 작곡 홍민웅 협연 여미순·문양숙 |
정오의 여행 | '샹젤리랑' | 편곡 박한규 영상 프랑스관광청 |
정오의 스타 | 가수 강허달림 - '괜찮아요' - '기다림, 설레임' - '꼭 안아 주세요' | 편곡 선보미 |
정오의 관현악 | 국악관현악 '남도아리랑' | 작곡 백대웅 |
※ 프로그램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지휘┃박천지 박천지 지휘자는 중앙대학교에서 타악과 작곡을 전공하고, 국립국악관현악단 타악 수석을 지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지휘로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전주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국립국악관현악단, KBS국악관현악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등에서 객원 지휘자로 함께하였다.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음악원 총 지휘자이자 동국대학교 대우교수, 중앙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다. | |
해설┃이금희 1989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6시 내고향'과 '아침마당' 등의 TV MC로, '이금희의 가요산책'과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현재)' 등의 라디오 DJ로 활약해왔다. 1999년부터 2020년까지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 강의도 했다. 유튜브채널 '마이금희'를 개설,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우리, 편하게 말해요'를 발간했다. | |
정오의 스타(4월)┃강허달림 블루스가 기교의 영역이 아니라 태도의 영역이라는 걸 증명하는 한국 블루스의 본령이다. 이태원에 있었던 'Just Blues'에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블루스 밴드 '풀 문(Full Moon)' 에서 이름을 알린 뒤 한국 블루스 음악의 상징인 '신촌블루스'의 보컬로 영입되었다.이후 독립하여 '기다림, 설레임'(2008), '넌 나의 바다'(2011)를 발표하며 혼신의 노래로 사유하는 본질이 무엇인지 깨닫게 했다. 큰 인기를 누린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OST '또 하루는'을 불렀으며, 최근에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그녀의 노래 '꼭 안아 주세요'를 언급한 것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