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_전통 부문 선정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 보유자이신 ‘이명자’ 선생의 다양한 작품을 바탕으로 한국의 춤과 조선 시대의 공간과 시간, 그리고 신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의 복식(한복)을 한 무대에 엮어 드라마딕한 서사구조로 구현, 눈과 귀, 신명까지 울리는 무대입니다.
‘만추지절(滿秋之節)’ 남산골을 거닐다. 는 세계무대에 견줄 만큼 높은 예술성을 가진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 보유자인 ‘이명자’ 선생의 춤을 바탕으로 한국의 춤과 복식(한복)을 조선 시대의 공간, 시간 그리고 신분을 모티브 삶아 우리의 고유한 문화이며, 정확한 고증을 통해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자 한다.
컬쳐스테이지의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의 공연으로 막을 내리는 것이 아닌 다문화가정의 아이들, 외국인 유학생 등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하여 한국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올바르게 이해, 기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꾸준한 활동으로 전통춤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전달, 진정성을 통한 헌정의 의미와 전통의 가치를 선보이고자 한다.
프롤로그 _ 바라 고(鼓)
1장 ‘무명소색’의 ‘흥’ - 소고춤, 들녘
2장 ‘옥빛창의’의 ‘희’ - 이명자류 한량무와 기생춤
3장 ‘녹의홍상’의 ‘경’ - 이명자류 탈춤
4장 ‘백색피안’의 ‘한’ - 강선영류 승무와 살풀이춤
5장 ‘남색철릭’의 ‘무’ - 한성준류 훈령무
6장 ‘금빛원삼’의 ‘태’ - 강선영류 이명자제태평무
총연출 및 예술감독_박성아
무대감독_강현호
조명감독_김종석
음향감독_한정호
의상디자인_김주선 HAND+
홍보디자인_ 김태헌
사진 영상_한필름
분장_소인경아트폼
연주_조성재, 원나경, 정광윤, 최은혜, 최광일 (바라지)
권설후, 이준형, 주영호, 표한진, 박성근 (사물놀이 느닷(NEWDOT)
홍보진행_김세련, 배주연, 사유림
출연진_박성아, 정혁준, 허창렬, 안문기, 김상열, 변지우, 김하림, 김서연, 금재선, 최문혁, 최예지, 이현지, 김혜원, 김희연, 임예린, 이재연, 임효리, 강수아, 김민지, 최서연, 조안지, 한 별, 이연지, 이채영, 문지윤, 김혜윤, 김지후, 이승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