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美)와 미(味)가 공존하는 열린 문화공간
농부들의 철학으로 건강하게 키워내는 제철 식자재와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빚어내는 수공예품 그리고 매월 주제에 맞게 펼쳐지는 음악과 농가의 워크숍까지!
지금 가장 맛 좋은 먹거리와 기분좋은 설레임을 선물하는 인디 음악이 함께하는
<아트 인 마르쉐>에서 몸과 마음의 감각을 깨워보세요!
○ '아트 인 마르쉐' 와 함께 지구를 지켜요
* 장바구니와 담음 용기를 지참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시장에 동참하기
* 종이봉투, 신문지, 유리병 등을 '다시살림부스'에 놓아 재사용하기
* 포스터와 신문지로 채소봉투를 만들어 제철 채소 담기
○ '아트 인 마르쉐' 방문객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 3,4,5월에 배포되는 <아트 인 마르쉐> 전단을 버리지 말고 간직하세요.
5월 20일(토) 11시부터 행사장 중앙 무대 옆 이벤트 부스에서 선착순 20명에게 월별 포스터 전체가 연결된 <아트 인 마르쉐> 친환경 새활용 패브릭 포스터를 증정합니다.(3,4,5월 전단 모두 지참 시)
* 배포장소 : 해오름 극장 앞 문화광장 이벤트 부스
♬ 2023 '아트 인 마르쉐(Art in marche)' 봄 시즌 ♬
2023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한 '아트 인 마르쉐'
이달의 출첨팀 : 매헌생명창고, 연두농장, 자란다팜, 페스터페스터, 바다숲, 도래푸드부각, 아워올리브, 슬로패밀리, 고양찬우물농장, 산들녘 등 50여팀
① 문화광장 원형 무대 설치
생산자, 소비자,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시장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2023년에는 새로운 변화를 선보입니다. 시장과 공연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문화광장 중앙에 원형무대를 새롭게 제작하여 운영합니다.
② 봄을 담은 시장
2023 봄 시즌의 주제는 "봄을 담은 시장"입니다. 딸기, 귤, 매실 등의 과일과 냉이, 두릅, 토마토, 당근, 시금치, 버섯 등 제철 채소를 선보일 예정이며 통밀빵, 치즈, 꿀, 달걀, 절임과 소스류 등 다양한 먹거리와 봄맞이 새단장을 위한 가드닝팀 및 친환경 소품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③ 매월 새로운 음악 공연
2023년 <아트 인 마르쉐>에서는 매월 한 가지 주제로 공연이 펼쳐집니다. 5월 무대에서는 밴드 호아, 화분, 선과영이 함께합니다.
④ 월별 워크숍 신설
매달 1팀의 출점팀을 선정하여 도시농부, 농사 이야기, 텃밭 활동, 채소 먹거리 등의 주제를 쉽고 유익하게 들려주는 워크숍이 신설되었습니다.
<호아>
일시: 5.20.(토) 오전 11시 50분
모던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4인의 보컬 하모니를 적극 활용하여 풍부한 사운드 구현하며, 메인보컬의 독특한 음색과 더불어 이상과 현실, 삶과 감정에 대한 그들만의 시각을 담은 가사가 특징적이다. 2015년 결성 이후 각종 신인 공모전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고, 오리지널 곡으로 참여한 드라마 OST와 각종 음악 예능에서의 커버 곡이 호평받았다.
<화분>
<선과영>
일시: 5.20.(토) 오후 1시 50분
선과영은 복태와 한군으로 이루어진 듀오이다. 두 사람은 부부이자 음악적 파트너이다. 말하듯 노래하고 걷듯이 연주하는 복태, 한군은 2010년 포크 듀오 복태와 한군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12년간 활발히 활동하며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다.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선과영'으로 이름을 바꾸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2022년 9월 정규앨범 '밤과 낮'을 발매하며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 가요와 포크, 인디팝을 아우르며 밤과 낮 사이에 오고 가는 감정들을 음악으로 쓰고 부른다. 또한 이번 무대에는 싱어송라이터 복다진의 건반 연주와 함께한다.
▶ ‘대화하는 농부시장 마르쉐@’
‘사단법인 농부시장 마르쉐’는 농부와 요리사, 수공예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화하는 농부시장 ‘마르쉐@’의 운영 조직이다. 2012년 10월,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첫 장을 연 마르쉐@은 ‘돈과 물건의 교환만 이루어지는 시장’ 대신 ‘사람, 관계, 대화가 있는 시장’이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시작되었다. 우리 삶의 중심인 먹거리, 그리고 먹거리를 둘러싼 생태계에 대한 대화를 통해 도시와 농촌,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장을 펼친다.
* ‘장터, 시장’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마르쉐(marche)에 장소 앞에 붙는 전치사 at(@)을 더해 지은 이름으로, 어디에서든 열릴 수 있는 시장을 의미
▶ ‘마르쉐 채소시장’
'농부'와 '지금채소'를 중심으로 요리사, 수공예가와 함께하는 작은 시장이다. 채소시장에서 누리는 자연 그대로의 재료는 밥 짓는 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며, 장보고 밥짓는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기 위해 우리는 동네에서 작은 시장을 열어간다.
9. 16 (토) 11:00~15:00
*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합니다.
*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