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립오페라단의 희망찬 시작
주요 아리아부터 미리 만나보는 정기공연까지
국립오페라단은 <신년음악회 : 희망의 소리>로 2023년 계묘년 새해의 문을 활짝 연다.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 시대를 지나오며 지치고 힘들었을 관객들의 마음에 활기차고 웅장한 음악으로 ‘희망의 2023년’을 선사하고자 한다.
에너지로 꽉 찬 오페라의 향연
1월 6일(금)에 진행되는 국립오페라단 <신년음악회 : 희망의 소리> 첫 번째 공연에서는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흥겹게 시작하여 이 작품의 주옥같은 아리아들을 선보인다. 이어서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이 거리의 만물박사(Largo al factotum)’, <리골레토> 중 ‘그리운 그 이름(Caro nome)’ 등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 또한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라 트라비아타>, <나부코> 중 오페라 합창의 정수로 꼽히는 곡들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힘찬 에너지를 전달하고 희망찬 2023년의 시작을 기원한다.
미리 만나는 국립오페라단 2023 정기공연
1월 7일(토) 진행되는 국립오페라단 <신년음악회 : 희망의 소리> 두 번째 공연은 베르디 탄생 210주년 맞이하여 기획한 국립오페라단 2023년 정기공연을 미리 만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비바 베르디, 비바 오페라(VIVA VERDI, VIVA OPERA)’라는 주제 아래 선보이게 될 국립오페라단 2023년 정기공연 <맥베스>, <일 트로바토레>, <라 트라비아타>, <나부코> 속 주요 곡들을 미리 만나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베르디 작품의 정수를 만나보는 뜻깊은 감동의 시간을 선사한다.
일시 | 작품 | 출연진 |
1.6(금) 19:30 | J.슈트라우스 <박쥐> G.비제 <카르멘> G.베르디 <일 트로바토레> <나부코> <아이다> G.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탄크레디> G.베르디 <리골레토> C.구노 <로미오와 줄리엣> F.레하르 <유쾌한 미망인> G.푸치니 <투란도트> | Sop. 오예은 이윤정 황수미 |
M.Sop. 김정미 | ||
Ten. 국윤종 이범주 | ||
C.Ten. 정시만 | ||
Bar. 박정민 양준모 이승왕 | ||
1.7(토) 15:00 | G.베르디 <맥베스> <일 트로바토레> <라 트라비아타> <나부코> | Sop. 박현주 서선영 임세경 최윤정 |
M.Sop. 양송미 | ||
Ten. 국윤종 김동원 정의근 | ||
Bar. 고성현 김동원 이승왕 한명원 | ||
Bass 박준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