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음악 선물
<정오의 음악회>는 11시면 막을 올리는 고품격 국악 브런치 콘서트이다. 2009년부터 매년 매회 만석을 기록하고 있는 국립극장의 대표 스테디셀러. 국악관현악을 몰라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친숙한 음악들부터 대중가수·뮤지컬 배우·소리꾼 등과의 협연 무대까지 수준 높은 음악 한 상이 그득하게 차려져 있다. 이번 시즌에도 친근하고 재치 있는 진행이 압권인 대한민국 대표 아나운서 이금희의 해설이 더해져 더욱 기대된다.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60여 명이 총출동하는 웅장한 스케일, 쉽고 친절한 해설, 소담한 간식, 그리고 남산의 멋들어진 풍광까지 곁들어진 <정오의 음악회>는 빠른 예매가 필수다.
“늘 다양하고 좋은 공연으로 만족, 항상 기대 그 이상” woose***
“친근하고 마음의 안정을 부르는 우리의 소리, 또 가고 싶은 공연” dure8***
지휘┃조원행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뉴욕시립대에서 서양 작곡을 공부했다. Conductor Institute of South Carolina 지휘과정을 수료했으며, Academy of Art in Szczecin 지휘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상임지휘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춰왔다. | |
해설┃이금희 1989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6시 내고향'과 '아침마당' 등의 TV MC로, '이금희의 가요산책'과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현재)' '이금희와 함께 음악의 숲을(현재)' 등의 내레이터로 활약해왔다. 1999년부터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 강의도 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채널 '마이금희'를 개설,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 |
정오의 판소리(5월)┃김준수(국립창극단) 국립창극단 창악부 단원. '천부적인 목성으로 대명창의 연륜에 버금가는 성음을 구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그는 창극 <리어> <트로이의 여인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배우로 활약하였으며, 다양한 음반참여 및 방송 출연을 통해 판소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전남무형문화재 판소리 '수궁가'이수자이며, 2021년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수상 및 대상수상 2020/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분야 장관표창, 2013년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판소리 부분 금상 등을 수상했다. | |
정오의 스타(5월)┃홍지민 1996년 서울예술단 단원으로 데뷔하여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등 대형뮤지컬에서 활약을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뮤지컬을 비롯해 영화 및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을 뿐아니라 2013년, 2018년, 2020년에는 개인 싱글앨범을 내며 가수로의 꿈도 키워왔다. |
| 지휘 조원행 | |
5월의 탄생화/꽃말 : 아리스타타/아름다움의 소유자 | ||
정오의 시작 | '청청' | 작곡 조원행 |
정오의 판소리 | 수궁가 中 '토끼 잡아들인 대목' | 협연 김준수(국립창극단) 위촉작곡 최지혜 |
정오의 시네마 |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 편곡 홍민웅 |
정오의 스타 | 뮤지컬 배우 '홍지민' - 댄싱퀸 - 국민여러분 | 편곡 최덕렬 |
정오의 초이스 | '바다' | 작곡 이정호 |
※ 프로그램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