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문화시장 <아트 인 마르쉐>가 가을 시즌(9~11월)을 맞아 다시 돌아온다. 2021년 가을 첫선을 보인 <아트 인 마르쉐>는 올해 봄 시즌(3~5월)에도 많은 방문객의 참여와 관심 속에 개최됐다.
국립극장과 농부시장 마르쉐가 협력해 선보이는 <아트 인 마르쉐>는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예술가가 직접 마주하는 문화시장이다. 매월 친환경 농작물과 제철 채소,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이들이 참여하는 시장과 인디밴드, 국악 등 아티스트 3개 팀의 공연이 함께한다.
<아트 인 마르쉐> 가을 시즌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9월 17일/10월 15일/11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자세한 출점 팀과 아티스트 라인업은 추후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