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은 5월 9일(월)까지 ‘2022 관객예술학교-전통예술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국립극장 전속단체 단원에게 전통예술의 기본기를 배워보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통예술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새롭게 신설된 해금 강좌를 포함해 사물놀이·한국무용·판소리(평일/주말)까지 총 5개 강좌가 개설되며 각 반의 수강생은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업은 5월 11일(수)부터 11월 12일(토)까지 총 24회 차로 운영되며, 교육 종료 후에는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수료공연을 펼침으로써 빛나는 결실을 보게 된다.
수업의 전 과정은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교육장 내 수강생 간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비말 차단용 개별 가림막을 사용하는 등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팬데믹 등의 이유로 미뤄왔던 취미를 기르고 싶다면, 지금이 그 기회가 될 것이다.
수강료는 31만 2천 원이며 국립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