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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스크린으로 옮겨온 최정상급의 무대! NT Live가 국립극장으로 돌아온다
도덕과 생존 사이, 여성이 감당해야 했던 선택의 대가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영국의 대표적인 비평가, 사상가, 극작가인 조지 버나드 쇼의 <워렌 부인의 직업>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매춘부 문제'를 통해 여성을 경제적으로 억압하는 영국 사회의 구조적 불평등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발표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올리비에상 5회 수상에 빛나는 이멜다 스턴톤이 친딸인 베시 카터와 처음으로 모녀 역을 함께 연기한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끈다. 또한 이번 작품은 이멜다 스턴톤과 도미닉 쿡 연출이 다시 한번 손을 잡은 신작으로, 도덕성과 자립, 전통과 진보가 충돌하는 지점에서 인간의 선택과 책임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
도미닉 쿡의 섬세하며 과감한 연출
- 브로드웨이 월드
★★★★
이멜다 스턴톤은 경이롭다
- 인디펜던트
비비 워렌은 대학을 막 졸업한, 지성과 독립심을 갖춘 젊은 여성이다. 그러나 그녀는 어머니 키티 워렌이 과거 경제적 제약속에서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방식으로 부를 일구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비비는 어머니의 선택이 도덕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일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지를 두고 깊은 갈등에 빠진다. 시대를 앞서간 딸 비비 워렌과, 가부장제 사회의 규범 속에서 살아남은 어머니 키티 워렌. 그 질서를 교묘히 이용해 막대한 부를 얻은 워렌 부인, 그러나 그 대가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원작 조지 버나드 쇼
연출 도미닉 쿡
제작 영국 국립극장, 소니아 프리드만 프로덕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