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훌륭하게 쓰여지고 멋지게 관찰된, 강인하고 숨막힐 듯 한 작품.”
-에드워드 올비-
우리와 조금 더 가까워진 이야기!
1900년대 미국 뉴햄프셔주를 배경으로 한 '아워 타운(Our Town)'을 1980년대 대한민국의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 우리의 읍내로 가져온다.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마을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역동적인 리듬과 템포, 감동과 위트로 풀어낸다!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새롭게 탄생한 <우리 읍내>
탄탄하고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임도완과 오랜기간 호흡을 맞춰온 무대디자이너 정승호, 조명디자이너 신호, 의상·장신구디자이너 이주희 등 그들만의 독창적인 감각으로 선보일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우리 읍내>를 만나보자!
언어의 벽을 허물다!
농인 배우 최초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여자연기상에 노미네이트된 배우 박지영.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캐릭터를 뚜렷이 각인시키는 배우 안창현. 감각적인 언어의 향연으로 무대 위 언어의 벽을 허문다!
출연진
구본혁 권재원 김미령 김우경
김우중 박지영 성 원 안창현
양주현 윤진희 이상일 이승우
이정은 임채현 정은영 한지훈
제작진
원작 손턴 와일더 각색·연출·음악임도완 무대디자인 정승호 조명디자인 신호 의상디자인 이주희 소품디자인 김소연 분장디자인 김경희 무대감독 김동혁 접근성매니저 김보석 조연출 권수현 무대조감독 박새봄 의상디자인(보) 한복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