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14년째 관객을 만나고 있는 <정오의 음악회>는 국립극장을 대표하는 고품격 브런치 콘서트이다. 국악관현악 명곡부터 누구나 들어봤을 친숙한 음악, 대중가수·뮤지컬 배우·소리꾼과의 협연 무대까지,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 모두를 선사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60여 명의 연주로 해오름극장을 가득 메우는 웅장한 하모니와 쉽고 친절한 해설, 소담한 간식, 그리고 계절마다 변화하는 남산을 즐기는 재미까지! 2022년 하반기 공연은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프로젝트>에 참여한 차세대 실력파 지휘자 3명이 지휘를 맡아 더욱 활기찬 기운으로 정오의 문을 두드린다.
“좋은 하루를 시작하는 삶의 활력소가 되는 음악회” -lii491***
“매년 새롭고 신선한 작품 구성, 아름다운 공연장 모두가 최고” - tim***
10월의 탄생화 : 꽃말 | 조팝나무 : 단정한 사랑 | |
정오의 시작 | 국악관현악을 위한 '소소시小小時' | 작곡 최지운 |
정오의 협연 | 트럼펫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추억' | 협연 이응우 작곡 이병욱 |
정오의 시네마 | 모던 타임즈(Modern Times) | 편곡 김진환 |
정오의 스타 | 가수 노사연 - '돌고 돌아가는 길' '만남' '바램' | 편곡 홍정의 |
정오의 관현악 | 하나의 노래, 애국가 | 작곡 손다혜 |
※ 프로그램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지휘┃정예지 | |
해설┃이금희 | |
정오의 협연┃트럼페터 이응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트럼펫 부수석 단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졸업하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제65회 조선일보 주최 신인음악회 및 제주 국제관악제에서 연주하였다.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1수석을 역임하고, 성신여대·국민대·이화여대·서울시립대·서경대·숭실콘서바토리에 출강한 바 있다. 현재 연세대·상명대·한양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 |
정오의 스타┃가수 노사연 1978년 단국대학교 성악과 재학 중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제2회 MBC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다. 1989년 발표한 ‘만남’으로 KBS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골든컵과 MBC 여러분의 인기가요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최고 인기 가수상, 최고 인기 가요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였으며, 타고난 입담과 재치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