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공연예술박물관은 오는 9월 개최하는 학술 세미나의 발표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세미나는 공연예술 분야의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후정의와 공연예술’을 주제로 한다.
공연예술박물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후 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 불평등·책임·제도 등 사회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기후정의’ 측면에서 공연예술의 역할과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기후정의와 연계된 공연예술 제작 방식, 지속가능한 극장 운영과 문화정책,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인식 변화 등 동시대적 문제의식을 담은 다양한 연구 사례를 논의할 예정이다.
발표자 및 토론자는 총 7인으로 구성되며, 공개모집과 편집위원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공연예술학, 박물관학 및 주제와 관련된 분야의 연구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A4 1장 내외 분량의 연구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음악·연극·무용·박물관 등 각 분야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공연예술문화연구』 편집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발표자의 원고는 학술지 『공연예술문화연구』 제5호에도 수록된다. 공연예술학과 박물관학 학제 간 연구를 확장하고 학술 담론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에서 매년 발간하는 학술지다. 발표자에게는 소정의 사례비와 원고료가 지급된다. 발표자 모집은 3월 5일(목)부터 4월 6일(월)까지이며, 연구계획서 양식과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