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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명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나 자각 그저 음악을 위한 음악이 아닌 우리가 마주한 환경문제에 대하여 음악적 예술적 접근이 필요하다 느끼고 꾸준히 자연에 대한 생각을 담아 창작 활동을 해오고 있다. “길티 플레져”와 “강과 사람들”은 코로나 당시 온라인 미디어 사업으로 만들어진 콘텐츠였다. 2026년 이 두 개의 작품을 공명 콘서트 “길, Tea, pleasure” (guilty pleasure)의 이름으로 영상을 다시 촬영하고 다시 편곡하여 이머시브 기술을 더하여 공연된다.
공연 길, Tea, pleasure는 말 그대로 여행하는 길과 차와 즐거움을 의미한다. 다른 의미의 길티 플레져 (guilty pleasure)는 ‘guilty’(죄책감이 드는)와 ‘pleasure’(기쁨)를 합성한 신조어로 어떤 일에 대해 죄의식을 느끼면서도 그것을 좋아하고 즐기게 되는 심리를 의미한다. 우리는 우리가 사는 환경과 자연을 어떻게 대하는지 생각해본다. 길을 가다 마시는 차 한 잔의 즐거움을 유지하려고 자연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는 알면서도 무심한 것인지도 모른다. 무심코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우리의 산과 강 바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공명 콘서트 “길 ,Tea, pleasure”/ Guilty pleasure는 자연과 사람의 관계를 음악과 영상으로 보여주는 공연이다.
공명은 한국의 대표적인 창작국악그룹이다. 1997년 데뷔 이래 한국 전통음악 특유의 서정성에 다양하고 흥겨운 리듬을 더하여 우리 음악의 세계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공명의 독특한 음악은 수많은 해외 페스티벌과 아트마켓에 초청받아 색다른 음악세계와 유쾌한 퍼포먼스로 호평 받아왔다. 직접 고안하여 제작한 대나무 악기 공명, 관악기와 타악기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들로 색다른 앙상블을 보여주고 있다. 여러 차례의 해외 공연으로 한국 음악의 오늘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그룹으로 오늘날까지 50여 개국 130여회의 활발한 해외 공연을 통해 세계적으로 음악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출연진>
- 공명: 강선일, 박승원, 송경근
- 첼로: 윤보연
- 건반: 최성민
<제작진>
- 연출 및 제작: 서형원
- 기획: 정우인
- 조연출: 박가은
- 음향: (주)에어시스템즈
- 조명: 정훈
- 무대: 이희진
- 홍보물 디자인: 이지윤 (studio xxx)
- 영상 작가: 이규철
- 주최/주관: 사단법인 공명
-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