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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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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기발하고도 뭉클한 변주다
-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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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와 음악·무대·배경 삼박자 맞춘 명작 '귀토'
-한국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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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도, 재연도 관객이 인정한 창극
- 2021·2022 NOL 티켓 관람 평점 9.9 -
4년 만에 돌아온 수궁가 스핀오프 <귀토>
2021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하며 관객과 언론의 호평을 받은 창극 <귀토>가 2022년 재연 이후 4년 만에 돌아왔다.
판소리 ‘수궁가’ 이후의 이야기를 상상력 넘치는 스핀오프로 풀어내어,
용왕을 속이고 육지로 돌아온 토끼의 여정을 통해 익숙한 고전을 오늘의 이야기로 다시 이어간다.
고선웅과 한승석 콤비가 만들어낸 풍자와 해학, 신명나는 소리와 음악은
삶을 향한 따뜻한 위로를 담아내며 <귀토>를 국립창극단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웃음 끝에 여운을, 신명 끝에 희망을 전하는 <귀토>가 다시 관객과 만난다.
산중(山中)살이도 수궁(水宮)살이도
고단한 우리에게 바치는 따뜻한 위로
미지의 유토피아를 꿈꾸며 용궁으로 향했던 토끼. 그러나 어렵게 닿은 그곳 역시 산중과 다르지 않은 또 다른 세상이다.
‘산중살이도, 수궁살이도 삼재팔란 지옥이긴 매한가지!’
<귀토>는 우리가 끝내 돌아와 발을 디디고 살아갈 ‘지금 여기’가 가장 소중한 삶의 터전임을 노래한다.
죽음 앞에서도 제철 생선과 횡격막을 논하는 토끼의 능청스러운 재치와 해학은 웃음을 자아내고,
“죽어 나자빠진다고 끝이냐, 아서라 말어라 생은 또 열린다!”는 외침은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우리에게 카타르시스와 신명으로 다시 일어설 용기와 위로를 건넨다.
새로운 얼굴, 더 깊어진 상상력
선명해진 무대 위에서 더욱 생생하게 살아나는 인물과 이야기
2026년 <귀토>는 새로운 주역들이 저마다의 개성과 해석으로 무대에 오른다.
토자 김수인, 자라 최용석, 토녀 김우정, 용왕 우지용 등이 각기 다른 호흡과 에너지로 작품에 활력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풍성하게 더해진 영상디자인은 무대의 상상력을 확장하며 관객을 맞이한다.
기존 바닥 LED에 더해 새롭게 구성한 후면 LED는 육지와 수궁을 넘나드는 공간을 더욱 선명하고 입체적으로 펼쳐낸다.
배우들의 소리와 연기,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져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귀토>의 세계를 한층 생생하게 구현한다.
육지에 간을 두고 나왔다며 용왕을 속이고 자라와 함께 살던 곳으로 다시 돌아온 토부(兎父). 그는 처자식을 만나자마자 독수리에게 잡히고, 토모(兎母) 역시 포수에게 목숨을 잃는다. 천애 고아가 된 토자(兎子)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난이 가득한 육지를 떠나 평화로운 미지의 세계 수국(水國)으로 가기를 꿈꾼다. 한편 토부를 놓친 자라는 다른 토끼를 찾기 위해 산신제를 지내다 우연히 수국 행을 소망하는 토자를 만난다. 그리고 토자를 홀로 떠나보낼 수 없는 토녀(兎女)와 함께 수국으로 들어간다. 병에 걸린 용왕을 위해 토끼간이 필요했던 수중 동물들은 토자와 토녀를 포획하지만, 위정자 용왕을 살리고 싶지 않은 병마사 주꾸미는 그들을 도와주려 한다. 주꾸미는 토자와 토녀에게 수국에도 산중과 같은 팔란 살이가 있으니, 수국 백성들의 지지를 얻어 살아날 방도가 있을 것이라 일러주는데…
*귀토 [명사]
① 龜兔 거북과 토끼.
② 歸土 살던 곳으로 돌아오다.
제작진
예술감독 유은선
극본·연출 고선웅
공동작창 유수정·한승석
작곡·음악감독 한승석
안무 지경민
무대디자인 이태섭
조명디자인 류백희
음향디자인 지영
영상디자인 김혜민
의상·장신구디자인 김영진
작품콘셉트·소품디자인 김수진
분장디자인 김종한
조연출 김시화
음악조감독 박정수
출연진
토자 김수인
자라 최용석
토녀 김우정
용왕 우지용
토부 이광복
토모 이소연
주꾸미 박성우
자라처 서정금
자라모 김미진
외 국립창극단 및 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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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창극단 <창극콘서트-흥보, 박을 타다> | 2026.9.9.~2026.9.10. 수·목 19:30 | 달오름극장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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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성컴퍼니 <백만사> | 2026.9.24.~2026.9.26. 금·토·일 17:00 | 달오름극장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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