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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명절기획시리즈 <추석 · 만월>

기간
2018-09-25 ~ 2018-09-26
장소
하늘극장
장르
무용
관람시간
80분
주최
국립극장
시간
화,수 15:00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가
문의
02-2280-4114
소득공제
신용·직불카드 결제 / 현금영수증 신청시 가능
티켓가격
전석 30,000원

예매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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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공연소개

명절에는 가족과 함께 전통춤 나들이 가자!
다가오는 명절에 국립무용단이 선보이는 다채롭고 풍성한 전통 춤사위로 스트레스는 모두 날려 보내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거운 휴일의 여유를 만끽하자. 긴긴 휴일 연휴에 뻔한 블록버스터 영화나 인파에 밀리는 쇼핑, 하루 종일 집에서만 보내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진다면 이제는 색다른 나들이를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늘극장에서 선보이는 국립무용단의 새로운 명절기획시리즈 <추석 · 만월>, <설 · 바람>에서는 추석과 설 연휴 기간 동안 각기 다른 계절의 정취를 다채로운 춤사위에 담뿍 담아내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우리 춤·풍류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약속한다. 객석과 이어진 무대, 손을 뻗으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서 무용수의 땀과 호흡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이 공연은 <향연>과는 또 다른 우리 춤의 생생하고 섬세한 매력을 담아 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세부 프로그램

고무악

북과 춤, 음악이 어우러진다는 의미를 담은 ‘고무악’은 순백의 작은 법고 형태의 북이 무용수 좌·우·뒷편에 위치해 춤과 타악이 함께하는 타악 춤이다. 강렬한 연주와 여성 무용수의 리듬감과 절도 있는 춤사위가 특징이다. 기존의 무용작품에서 주로 사용되는 장단진행에서 탈피해 호남우도농악의 전통적인 장단 전개방식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여기에 사물 연주까지 합세해 강렬한 무대를 꾸민다.


동래학춤

부산 동래지방에서 전승되어온 춤으로 정월대보름날 동래야류나 줄다리기를 할 때 추던 춤이라고 전해진다. 도포에 갓을 쓰고 덧배기 춤을 추는 모습이 학의 몸짓과 닮았다 해서 학춤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국립무용단의 남성군무로 자주 선보인 레퍼토리며, 학의 움직임을 모방해 자연과 조화롭게 유유자적하며 살아가는 선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검정 갓에 흰 도포자락을 착용하고 훨훨 날아가는 학의 자태를 의인화한 이 춤은 흥과 멋, 풍류가 살아 숨 쉬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춤 중 하나로 토속성이 짙게 배어있다.


강강술래

진도를 비롯해 해남·완도·무안 등 전남 해안지방에서 전해져 오는 여성들의 집단 놀이춤으로 국가무형문화재 8호로 지정됐다. 한가위 같이 달 밝은 밤에 여성들이 둥근 원을 그리다 풀어가며 경쾌한 노래에 맞춰 놋다리밟기, 고사리 꺾기, 손뼉치기 등 다양한 놀이를 펼친다. 청·홍의 배색이 때론 어우러지고, 분리되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랑가

한국의 대표적인 판소리 ‘춘향가’는 신분의 벽을 딛고 사랑을 이루는 춘향과 몽룡의 사랑이야기다. 두 남녀가 사랑을 주고받는 주요 눈대목 ‘사랑가’가 2인무의 춤으로 재탄생했다. 첫 눈에 반한 두 남녀가 밝은 달빛 아래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을 섬세한 몸짓으로 표현하며 관객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


호적시나위

호적은 전통악기 중 태평소를 지칭하며 호적시나위는 태평소가 주선율을 이루는 사물연주를 말한다. 레퍼토리 ‘호적시나위’는 다채로운 장단변화가 느껴지는 음악에 맞춰 맨손으로 추는 남성춤으로, 안무가 조흥동의 춤을 재구성한 것이다. 동래학춤과는 다른 호탕한 전통 남성춤의 기교를 만날 수 있다. 갓과 도포가 아닌 패랭이 모자에 풍물 의상 형식의 복식을 갖춰 입고 추는 춤이기 때문에 보다 디테일한 춤사위를 감상할 수 있다.


미인도(가야금 산조)

라이브로 연주되는 가야금 산조 선율에 어우러진 여성 무용수들의 우아한 춤사위를 만날 수 있다. 조흥동류 산조춤을 기초로 해 새롭게 재구성·안무한 이 작품은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 독주에 부채를 든 여성들의 역동적인 대형 변화와 부채를 활용한 움직임이 강한 인상을 남긴다. 기품 있는 여성 무용수들의 유려한 춤사위가 관람 포인트다.


태평무

‘태평무’는 20세기 초, 경기무악장단과 춤사위를 바탕으로 고(故) 한성준이 무대화했으며 그의 손녀인 고(故) 한영숙이 계승했다. 이 작품은 고(故) 정재만이 복원한 것으로 후일 간결한 형태로 변화된 한영숙류 ‘태평무’와 구분해 ‘큰태평무’로 지칭했다.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뜻을 담고 있는 ‘큰태평무’는 지신(대지의 신)에게 기원하는 의미로 섬세하고 활동적인 발디딤이 특징이다. <추석·만월>에서는 왕비 격인 여성이 홀로 추는 독무 형태로 선보인다.


북의 시나위

‘북의 시나위’는 한국춤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북을 한 데 모아 다채로운 북춤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대형 북의 울림으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장고·진도북·소고·열두발 상모·승전고로 이어진다. 역동적이며 빠른 리듬의 장단으로 휘몰아치는 타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빠른 호흡으로 연결되는 ‘북의 시나위’는 의상과 무대를 다양한 색으로 물들이며 명절맞이 춤 잔치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출연 및 제작진 소개

예술감독 김상덕

안무 김상덕_북의시나위, 박재순_고무악

재구성·안무 윤성철_미인도(가야금 산조)

연출 정종임

지도 김미애

무대디자인 김대한

의상디자인 및 제작 옷짓는원, 예무(태평무)


출연

국립무용단

남자: 윤성철, 박재순, 정길만, 이세범, 박기환, 이재화, 박준명, 최호종 /인턴_박지수, 이혜준

여자: 김현숙, 김현주, 장현수, 김미애, 박영애, 이현경, 정소연, 이소정, 박미영, 엄은진, 박기량, 이민영, 이의영, 박지은, 박혜지, 박수윤 /인턴_김승현, 이승아, 이고운

객원연주

연희팀 the 광대_안대천, 이상영, 이창훈, 김용훈

가야금 산조 윤도희

소리꾼 심소라

대금·태평소 성휘경

장구(사랑가, 산조) 김홍식

할인안내

30% 가족(3인 이상) / 문화패스 소지자

20% 국립극장 엔톡회원 / 문화릴레이티켓 소지자
※ 학생·일반 단체관람/기타 할인 증빙자료 문의는 국립극장 고객지원팀(2280-4114)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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