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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국립극단 공연사진 1950년 국립극장이 탄생됨과 동시에 창단된 국립극단은 국내 유일의 국립연극단체로서 한국 현대 연극사의 맥을 이어옴은 물론 각계에 스타를 배출해 온 한국 연기예술의 산실이다. 창단 이래 일반극단이 시도하기 어려운 대작과 세계적 고전 명작을 무대화하는 역할뿐 아니라 창작극 개발과 고정 레파토리 정립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지방 순회공연과 지방자치단체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청소년 대상 ‘여름 연극캠프’를, 중고교 교사를 위한 ‘연극지도교사 연수’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국립극단의 역사는 1950년 국립극장의 설립과 동시에 시작된다. 부민관(현 서울시 의회)에 위치한 국립극장은 전속극단으로 신협과 극협을 두고 개관공연 <원술랑>과 제2회 <뇌우>를 성황리에 마친다. 하지만 6·25전쟁으로 인하여 국립극장의 기능은 잠시 정지한다. 53년, 대구에서 새로이 문을 연 국립극장은 전속극단 없이 공연을 올리게 된다. 57년 6월 환도한 국립극장은 명동 시공관에 신협과 민극의 전속극단를 두고 활동을 하게된다. 62년 1월 두 단체가 통합되어 국립극단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발족하고, 73년 10월 국립극장이 현재의 장충동으로 이전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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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예술감독 : 최치림 국립극단 예술감독 사진 1944년 경남 진주 생.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연극 현장에 뛰어들어 1971년 <프로랑스는 어디에>로 한국일보 연극 부문 신인연출상을 받았고, 1973년 동아연극상 대상작인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연출했다. 그 외 <여인과 수인>, <게임의 종말>, <우리집 식구는 아무도 못 말려> 등을 연출했으며, 이후 도미해 뉴욕대에서 공연학 석사학위를 마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귀국해서는 <메디아>, <동승>, <둥둥 낙랑둥>, <갈매기> 등을 연출했고, 지난겨울에는 극단 중앙연극 창단 공연인 <겨울이야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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