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연말기획 <세 가지 선물>은 한 해 동안 국립극장을 아껴준 관객들을 위해 전속단체가 준비한 종합선물 세트와 같은 공연이다. 레퍼토리 시즌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국립창극단 갈라 콘서트는 그간 관객에게 사랑받아온 다양한 레퍼토리 주요 곡들을 새롭게 구성하여 한자리에서 감상할 특별한 기회이다. 국립무용단이 자신 있게 내세우는 전통춤 모둠 공연은 우아함과 흥이 공존하는 우리 춤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채로운 협연과 국악기,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풍성한 음악이 함께하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송년 음악회까지 준비되어있다.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국립극장 전속단체들이 2주에 걸쳐 선보이는 이 특별한 시리즈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면 더할 나위가 없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송년 음악회 <명작 名作>
진솔X고상지X신용재12.30X박혜원12.31까지!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준비한 특별한 음악선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담는 송년의 밤
송년 음악회 <명작名作>은 과감하고 도전적인 지휘자 진솔과 함께 연말 음악 선물과 같은 국악관현악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짙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는 보컬 신용재12.30, HYNN(박혜원)12.31 등의 협연 무대가 더해져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들을 만끽할 수 있다. 국악관현악의 정수를 담은 곡부터 탱고, 대중음악까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2022년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해보자
PROGRAM
구성 | 곡명 |
관현악 | 화류동풍 |
반도네온 고상지 협연 | Oblivion(망각) |
반도네온과 젬베를 위한 더블 콘체르토 '풍경화:風景畵' | |
관현악 | 메나리토리에 의한 국악관현악 '감정의 집' |
12.30(금) 가수 신용재 협연 | 첫 줄 |
빌려줄게 | |
정류장(원곡 : 패닉) | |
12.31(토) 가수 HYNN(박혜원) 협연 | 시든 꽃에 물을 주듯 |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 |
막차 | |
관현악 | 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 |